저는 ‘행복한 워킹맘’ 으로 저 자신을 표현하고 싶네요.
현재 회사에 다니며 가장 감사한 부분과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이유는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노스에 입사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 후 다시 회사에 복직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들조차도 육아휴직을 하지 못해 결국 경력단절을 선택한 경우를 많이 봤고, 이러한 부분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해 봤을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복직 후 육아에 전념했던 시간만큼 뒤처질까 걱정도 했지만, 동기부여하며 저의 장점을 키워주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해준 회사가 있기에 지금도 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는 열정적인 연구원으로, 주말에는
가정에 각각 몰입하며, 일과 가정 모두 슬기롭게 꾸려 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