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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터뷰

Recruit Q&A

현장의 얘기를 귀기울여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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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제조 의료기기생산 전문가
팀을 이끄는 사람의 기본은
팀원의 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는 것
혁신제조부 의료기기생산 김민준 과장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노스 생산팀 골이식재&콜라겐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민준 입니다. 저는 2009년 첫 직장으로 제노스에서 입사 하여 현재 14년간 근무 중 입니다.
Q2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저는 생산현장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치과용 합성골, 이종골이식재와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고품질의 제품이 생산 될 수 있도록 팀원들과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Q3
담당하신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우선 치과용 생체재료 제조 부분의 희소성이 있어서 매력적이고, 생체재료 다루고 만드는 곳이라 쾌적한 업무환경을 유지/관리되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갖춘 생산과정과 우수한 제품 직접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Q4
업무 중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이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제조과정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현상과, 돌발적인 요소들이 발견되어 출고에 차질이 생길 때 힘들지만, 이러한 부분들을 극복하기 위해 팀원들과 효율적인 소통을 통해 방안을 모색하여 해결했어요 개선 활동을 반복하면서 함께 위기관리능력과 많은 데이터들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Q5
업무를 하며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개인적으로 치료를 위해 치과 방문했을 때 일인데 수 많은 경쟁사 제품들 사이에서 의사선생님께서 제노스의 제품을 추천해주시고 사용 사례를 말씀해 주셨을 때 마음 깊은 곳에서 뿌듯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6
직무 목표가 있다면?
대량화 라인 구축 목표가 생겼어요. 골이식재/콜라겐 제조수량 증대에 따른 매출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안정된 제품의 품질을 바탕으로 제조라인 스케일 업 추진을 하고 있어요 초창기에는 랩 스케일 규모로 시작한 부분이 커서 규모가 작았지만, 점점 플랜트 스케일 규모로 바뀌어 가면서 제조팀원/품질팀/개발팀 과 같이 제품 품질 컨트롤에 초점을 두고 집중해서 협업 하고 있습니다.
Q7
직무를 수행하면서 생긴 노하우가 있다면?
노하우는 말하기엔 너무 거창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생산팀은 원맨팀 아닌 원팀이라 생각합니다. 같이 소통하고 해결점을 찾고 성장하는 부분이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팀워크를 갖추기 위해서 항상 팀원들과의 사소한 부분에도 소통하는 걸 중요시 여기는 것이 노하우라면 노하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Q8
기억에 남는 업무 관련 에피소드가 있나요?
처음 입사했던 14년전이 생각이 납니다. 당시 생산팀 6명, 회사 총원이 40명, 연 매출 20억이 채 안되었어요 생체재료연구소로 시작으로 제조에서 포장 및 출고까지 직접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연매출 500억 이상을 일으키는 회사로 성장한 부분에 대해서 감회가 많이 새로워요 “평범한 우리가 이런 비범한 일들을 해내고 있다”라는 것을 느낍니다. 요즘에 입사한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 직원들의 복지 및 환경이 매우 좋아진 것이 회사가 많이 성장 했음을 느껴서 기분이 좋습니다.
Q9
속해 계신 부서는 어떠한 분위기인가요?
생산과정의 돌발요소 대응 및 업무프로세스상 수직적인 형태를 많이 이루고 있어요.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일하고 있는 분위기라 현장 분위기는 밝고 좋다고 자부합니다.
Q10
아직 직무를 결정하지 못한 취업준비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가요?
생체재료 생산 경험은 매우 유니크한 역량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인류 건강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매력이 있고, 전공과 상관없이 배움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는 점도 우리회사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 합니다. 도전할 용기와 열정, 겸손한 자세와 인성 갖춘 취준생이라면 지원하세요.
Q11
커리어 성장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경청하는 습관을 들이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생산팀은 조직력이 생명이라 생각해요 이러한 팀을 이끌려면 저부터 낮은 자세로 팀원들의 소리를 들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많은 것을 알수록 자신만의 고집이 커지고 주위에 소리들을 듣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에게 그러한 모습들이 커리어를 단절 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그러지 않기 위해서 경청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팀원의 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다 다양한 면의 이야기들이 모아 해결점을 찾고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Q12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이유는?
저를 표현하는 단어는 “사람중심 비즈니스” 죠, 회사라는 다양한 나이대의 성인들이 모인 집합체 이다 보니, 이러한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회사이익을 추구하려면 여기에 모인 사람들의 소통을 통해 극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가족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회사 동료들과 보내니까요 팀워크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