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의료기기 업체인 주식회사 제노스가 의료기기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노스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외산 의료기기에 오랜 기간 의존해온 결과 외산 의료기기가 시장을 장악해서 국산 의료기기가 외산 못지않은 기술력을 갖춘 지금도 시장에 진입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제노스 관계자는 “의료기기 국산화를 통해 의료 자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외산 의료기기 업체는 기업이익 관점의 시장논리로 접근할 수밖에 없을 것이기에, 외산에만 의존할 경우 희소의료기기 개발 및 공급 등에 대처가 어려워질 것” 이라며 “제노스는 사회 공헌을 위한 의료기기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자립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제노스는 심근경색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방출풍선(Drug Coated Balloon, DCB)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노스가 이번에 출시한 약물방출풍선 제품은 재협착병변 외 신생병변까지 적응증을 확대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약물방출풍선은 심혈관 중재시술 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방출스텐트(DES)가 인체에 삽입되는 금속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진 부작용들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주식회사 제노스가 희소 의료기기인 혈관 지혈용 스텐트 ‘스텐트 그라프트(Stent Graft)’의 개발 완료를 발표하며 회사의 이익과 상관없이 희귀·난치 질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산업화를 결정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2019년 ‘고어사 공급 중단 사태’ 이후 수익성이 좋지 않은 희소 의료기기들의 공급에 문제가 생겼으며, 이로 인해 관련 질환을 치료해야 하는 의사 및 환자들이 적정한 의료기기를 찾지 못해 생명에 위협을 받는 등 고통을 겪어왔다. 희귀·난치 치료용 의료기기는 대부분 해외 의료기기 업체에 의해 공급되어 왔는데, 증례가 많지 않아 수익성이 좋지 않았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해외 의료기기 업체들이 적자를 보면서까지 한국에 의료기기를 공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스(GENOSS Co.,Ltd.)가 데일리 피부 케어를 위한 ‘브라이트2 프리미어 에센스’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뜨겁고 민감해진 피부를 케어하기 유리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에 설명이다. 제노스 관계자는”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지친 피부 고민이 있는 사람이 고/저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브라이트2 프리미어 에센스로 데일리 피부관리에 나선다면 피부 탄력 및 촉촉한 수분감을 느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스(GENOSS)가 유럽에 ENT 디바이스 ‘이어룬(Earloon)’ 의 약 30억원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NT(이비인후과, Ear Nose and Throat) 디바이스 이어룬은 귀의 유스타키오관(Eustachian tube)을 확장하는 데 사용하는 의료 장비다. 유스타키오관은 중이(중간 귀)와 인후(목구멍)를 연결하는 관으로, 귀의 압력을 조절하고 중이에 액체가 차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때때로 유스타키오관이 막히거나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귀가 꽉 찬 느낌, 통증, 청력 문제 등을 일으킨다. 이 경우 ENT 장비를 활용해 유스타키오관의 통로를 확장해 귀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돕는다. 이 절차는 비교적 짧고, 최소 침습적으로 수행돼 회복이 빠르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스(GENOSS Co.,Ltd.)가 세계생체재료학회(WBC)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계생체재료학회(WBC)는 세계생체재료학회연합(IUSBE)이 1980년부터 4년마다 개최하는 생체재료학분야 세계 최대의 국제학술대회이다. 올해는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체재료학회 및 WBC 2024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했다. 올해 WBC에는 4,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 전시 기간 동안 상당수 참관객이 메인 스폰서인 제노스 부스를 방문해 생체재료를 바탕으로 실제 의료기기로 사업화에 성공한 여러 제품들에 관심을 보였다. 제노스 관계자는 “이미 출시되어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과 개발 중인 제품들을 통해 전세계 연구진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제노스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 제노스(GENOSS Co.,Ltd.)가 ‘제12차 세계생체재료학회(World Biomaterials Congress, WBC)’에 다이아몬드 등급 최대 규모로 참석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WBC는 4년마다 개최되는 생체재료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로 '12차 WBC'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수천 명의 생체 분야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와 최신 의학기술 지견을 공유한다. 제노스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인다. 하이브리드(Hy-BRID) 기술이 적용된 모나리자 리도카인 필러 6종, DES, 스텐트 그라프트(Stent graft) 등 스테디셀러와 여러 생체 재료를 선보인다. 신규 코스메틱 제품 브라이트2 프리미어(Bright2 Premier) 에센스와 브라이트2(Bright2) 에센스, 스킨패드 3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제노스의 오찬 세미나가 열린다.

보건복지부 선정 혁신형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인 제노스(GENOSS Co.,Ltd)가 지난 28일 미용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스마트아카데미 내 모나리자 필러 시연’을 성료했다. 스마트아카데미는 대한미용의사회에서 주최하는 의료시술 아카데미다.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를 이끌어가는 강연자들이 지속적인 이론 강의와 라이브 시연, 핸즈온을 통해 많은 의사들에게 체계적이고 상세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용의학을 연구‧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제노스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자사 ‘모나리자 필러’를 활용한 필러 강연 및 시연에 참가했다. 대한미용의사회 장효승 원장은 이날 모나리자 필러를 활용한 안면부볼륨 시술을 라이브강연으로 선보여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모나리자 필러 사용에 최적화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의료기기 전문 기업 제노스(GENOSS Co.,Ltd.)의 SONIQ 음파전동칫솔 제품이 출시 후 3만 대 출고 기록을 돌파, 구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치과의사인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여 일반인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교정 등 치과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치아까지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노스의 SONIQ 음파전동칫솔은 음파 진동을 활용해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 플라그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전동칫솔은 좌우 반복 운동으로 칫솔질을 시행하는 1세대 전동칫솔, 더 자유로운 회전 형태로 칫솔모가 움직이는 2세대 전동칫솔 등을 거쳐 현재의 스타일에 이르렀다.